고객님들께서
직접 보내주신
감사한 후기입니다
"아버지, 엄마께 꼭 필요한 침대를 개발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당뇨합병(말초신경병). 전립선암으로 힘들게 지내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픕니다. 괜찮다.난 하는거 없다 하시지만, 엄마의 힘듦을 잘 알기에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지난 8개월동안 아버지가 변기에 앉기까지 엄마가 도와주어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두분이 같이 넘어지면 어쩌나 늘 불안했거든요. 요양보호사의 도움은 받기 싫다며 엄마만 찾으셨어요.
인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아버지를 벌써부터 요양 병원으로 모시기는 정말 싫었어요. 엄마가 변기가 부착된 침대를 사용했던 분이 있다고 하는 말에, 제가 바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마더스핸즈 후기와 침대영상을 보고 회사에 전화 상담을 해서 아버지 생신때 사드렸어요.
아버지도 고맙다하시며 침대오는 날을 기다렸어요. 침대 설치가 되고 아버지께서 대소변을 스스로 해결하시니, 엄마는 뒷 처리만해주면되어 체력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그동안 어머니 어깨가 많이 아프셨거든요.
아버지.엄마 두분에게 꼭 필요한 침대를 개발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제품 개발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부평에서 이순자님
"에덴동산 요양원에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저는 포천에 있는 에덴동산 요양원 대표이며 요양보호사인 김익수목사입니다.
저는 무료 양로원을 8년 운영 했었고, 지금은 9인실 요양원을 16년째 경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중 뇌경색으로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남자 어르신 두 분을 3개월째 야간에는 제가 직접 돌보아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밤에 수면부족으로 늘 피곤하며 어깨 통증 및 손목이 부어 힘들게 돌보고 있던 중, 다른 목사님으로부터 "스마트 셀프케어베드"를 소개 받아 알게되어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셀프케어베드"를 사용해보니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아 돌봄시간에 여유가 생겼고,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아 부은 손목도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기저귀 값을 절약할 수 있어 좋습니다. 변실금이 있는 환자는 변좌 위에 누워계시면 언제든지 변이 나오더라도 오물이 변기 하단으로 떨어져 피부에 묻지 않아 씻기기 쉬우며, 물로 씻을 수 있어 더욱 위생적입니다. 또한 꼬리뼈에 압력이 없고 엉덩이에 습기가 차지 않으며 감염우려가 없어 욕창 생길 염려가 적으며, 돌봄이 간편해 고령의 요양보호사도 건강하다면 편리하게 돌볼수 있어 좋겠습니다.
"셀프케어베드"가 재가요양의 경우는 건강보험으로 부터 85% 보조되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데, 요양원에는 보조가 되지 않아 구매에 부담이 큽니다. 더구나 최근 요양보호사의 육체적 피로나 기저귀 교체의 불편함 등으로 기피해 턱없이 부족한데, 돌봄인력을 후진국 국민으로 채우지 말고, 요양원의 배설돌봄 시설을 개선해 주면 요양보호사가 부상당하지 않고, 돌봄 일손을 줄일 수 있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일자리로 개선되어 유휴 돌봄인력을 대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제품 개발해 주시어 환자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익수 목사님
**본 후기는 해당 시설 관계자의 개인적 소감이며, 특정 제품을 권장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아버지의 자존감 지킴이! 저희 같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너무 너무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남편이 루게릭으로 판정받아 집에서 돌보는데, 온몸이 마비되어 배변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남편이 기저귀를 너무 답답해하여 여러 번 시도했지만 볼일은 보지 못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들이 변을 볼 때 쯤 대기하고 있다 전화하면 달려와 변기의자에 앉히느라 너무 번거로웠고 힘들었으며, 아들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침대에서 용변처리가 가능한 보조기기가 없나 하고 아들이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마더스핸즈를 찾게 되었어요. 동영상을 보았더니 침대에 수세식 변기가 내장되어앉거나 누워서 용변을 보면 바로 해결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잘 될 것 같아 보였는데, 환자가 전혀 움직이지 못해 사용이 가능할지 염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용요령에 대해 대표님으로 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 용기를 내어 사용해 보았는데, 염려했던것보다 뒤처리도 깔끔하고 위생적이어 가장 큰 문제가 해결 되어, 혼자 돌볼 수 있어 좋습니다.
- 서산 루게릭 환자분
"아버지의 자존감 지킴이! 저희 같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너무 너무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버지께서 어느 순간부터 어깨가 안 펴져서 아프다고 한의원에 몇 번 가셨는데, 차도가 없으셔서, 병원에 가 MRI를 찍으셨어요. 거기서 암인 것 같다고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이 상태로는 곧 다리에 마비가 오실 것 같다고 해 급하게 큰 병원 가서 MRI랑 CT를 찍었는데, 전립선암으로 뼈에 전이가 되어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걸어 들어가셔서 진단 받으셨는데, 그 다음날부터 바로 다리에 마비가 오셔서 걷지 못하게 되셨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나이가 많으셔서 수술은 못하시고, 호르몬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서 해나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걷지 못하는 순간부터 병원에 검사하러 다니는 순간순간 모든 것이 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어요.
저흰 딸만 셋인데 작은 언니는 해외에 살고 있어, 큰언니와 나 둘이서 병간호를 해야 했는데, 걷지 못하는 아빠를 모시고 병원에 왔다 갔다 하는 것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다행히 조직검사를 해야 해 통합병동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통합 병동에서는 간호사 분이 기저귀도 갈아 주시고, 소변통도 비워주셔서 조금 수월했는데, 집으로 모셔오고 나니 가장 힘든 것이 대소변을 처리하는 것이었어요. 하반신이 마비가 된 상태에서 전립선암이라 수시로 소변을 마려워 하셨고, 감각이 없으시니 실수가 잦으셨어요. 대변 활동 또한 감각이 없으시니 기저귀를 찰 수밖에 없었는데, 성인의 대소변을 처리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일단 가장 큰 문제가 가정용 침대는 높이가 너무 낮아서 아빠를 케어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의료용 침대를 대여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변 처리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한 번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사랑하는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보낼 순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마더스핸즈에서 나온 변기가 있는 침대를 보게 되었고, 아!!이거다 싶어 바로 대여를 알아봤는데, 서울에서는 대여가 가능했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저희는 대여할 수 없어, 큰 금액을 주고 구매를 해야만 했어요.
어쩔 수 없이 이건 포기해야 하나 하던 중 제 사정을 가엾이 여겨주신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와우~~이건 정말 신세계였어요. 침대를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오전에 침대 설치를 해주셨는데, 이날부터 기저귀는 병원에 오갈 때만 사용하게 됐어요. 처음엔 아버지가 용변을 보시면 우리가 직접 물을 틀어서 씻겨 드리곤 했는데, 저희 아버진 하반신만 마비가 오셔서 손은 자유자재로 쓰실 수 있으셨어요. 그래서 혹시 아빠혼자서 용변보고 비데처럼 뒤처리 할 수 있겠느냐~ 여쭤봤는데, 한번 해보겠다고 하시곤 그대로 마무리까지 깔끔히 해주셨어요.
와우~~~~ 이날부터 저희의 간병이 얼마나 쉬워졌는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실꺼예요. 사람들이 다들 저희보고 효녀라고 해요. 진짜 힘든 일을 하고 있다고. 아버지 상태 정도면 다들 요양원에서 모시는데, 집에서 모든 걸 해내고 있다고, 얼마나 대견해 하시는지~ 사실 이 침대를 만나지 못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거예요. 언니두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각자의 일이 있고, 아이들까지 케어 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 기저귀를 차고 용변을 보면 얼마나 찝찝할지 상상만으로도 아시잖아요? 그런데 이 침대에선 그런 찝찝함을 느낄 필요가 없었어요. 지금도 저희 아버지께선 너무 만족하신다며, 너희들의 효도를 받을 수 있어 이 또한 감사하다고 하세요. 밤사이 아버지께서 볼일 보시면, 아침에 일어나 비닐만 깨끗이 갈아 드리면 되서 밤잠 설칠 일이 없고, 냄새 또한 차단이 잘 되서 정말 모두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표시해두면, 끝날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있어 대비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제가 이해할 때까지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지금까지도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예요.
저희 아버지의 자존감도 지켜 드리면서 무엇보다 너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저희 같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너무 너무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부산 김혜영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강원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 여든 여덟에 연로하신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올해 쉰네 살의 남자입니다. 제 나이 스물 세 살이던 1992년, 당시 특전사 부사관으로 군 복무 중이던 부대로부터 휴가를 나왔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사고 당시 충격으로 경추 3번, 7번 골절과 신경 손상으로 지금까지 31년이란 긴 세월을 어머니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도, 먹지도, 싸지도 못하는 사지마비 환자로 살고 있습니다. 사고시 충격으로 두개골이 골절되면서 기억상실이 되어 가해 차량도 잡지 못했고 군대에선 휴가 중이란 이유로 전공상이자 등록도 되지 않아 졸지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늘 헌신적이신 어머님에 묵묵한 희생과 보살핌 덕분에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세월을 살아왔는데 어머니께서 여든을 넘기시면서 쇠약해지셨고, 몇 년 전부터는 무릎관절염이 심해져 집안에서 기어서 다니십니다. 부쩍 약해지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저를 돌봐주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방법이 뭐가 있나 찾다가 우연히 유튜브에 올려 져 있던 한 전동침대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보는 순간 미친놈처럼 한밤중에 혼자서 “그래, 이거야 이거“라고 소리치며 보았는데, 마더스핸즈 전동침대였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시며 무거운 제 몸을 침대 가장자리로 옮겨 머리를 감기고 몸을 씻겨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마더스핸즈의 전동 침대를 반드시 구입해 이제부터라도 힘들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쉽게 저를 돌봐주실 수 있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는데 한 가지 전동침대 가격 때문에 동이 틀 때까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저 같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구입할 꿈도 못 꿀 만큼 고가였기에 노인성질환인 환자분들께는 저렴한 비용으로 렌탈이 되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는 그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고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날을 새고 아침에 어머니께 전동침대 영상을 보여드리고 무작정 마더스핸즈 본사에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대표님께서 직접 전화를 받으셨고 저는 30년 넘게 사지마비 환자로 살아오면서 저와 어머니가 겪었던 이야기를 상세히 말씀드리며 마더스핸즈 전동침대가 꼭 필요한데 현재 침대를 구입할 능력은 없다고 말씀 드렸더니, 사장님께서 통화를 마치며 함께 방법을 한 번 찾아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마더스핸즈 이사님께서 침대를 설치해 주겠다고 연락하시고 집으로 찾아오시어 제 방에 마더스핸즈 전동침대를 설치해주고 가셨습니다. 영문을 몰라서 이사님께 여쭤봤더니 사장님께서 30년 넘게 고생을 하며 살아온 분이니 우선 가서 침대를 설치해 드리고 오라고만 하셨답니다. 그 말씀에 저와 어머니는 너무도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을 흘렸고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감사의 말씀을 드렸더니 돈 없으면 렌탈로 해도 되니 천천히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고 이제부터라도 마더스핸즈 전동침대를 사용하며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제가 마더스핸즈 전동침대에 누워 처음으로 한 일이 머리 감기였습니다. 어머니께서 힘들게 무거운 제 몸을 들어 옮기지도 땀을 뻘뻘 흘리시며 양동이나 대야에 물을 떠 나르시지도 않고 그냥 침대에 누운 채 샤워기로 머리를 감기니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씻기는 시간도 평소에 십분의 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목욕도 해볼 생각입니다. 침대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신통방통한 침대가 있을까? 사장님의 모친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셨는지 자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 가정을 담당하고 계신 보건소 방문간호사 선생님이 오셨는데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지자체에 문의를 해보시더니 사지마비 중증장애인들에게 정부에서 전동침대 보장구 구입비용에 일정부분의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다고 알려주어 신청 중에 있습니다. 얼마가 지원이 될지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조금이나마 사장님의 배려에 보답할 방법이 생겨서 다행이고 내친김에 저희 어머니도 그동안 아들의 불편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다고 자처해 돌보셨던 고생을 그만하시라고 장애인 활동보조인 지원신청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마더스핸즈 전동침대를 만나게 된 것이 제게 큰 행운이었던 것 같고 마더스핸즈 전동침대가 제 인생에서 또 다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모자에게 큰 행복을 선물해 주신 사장님 이하 마더스핸즈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홍천에서 비탈 촌놈. (홍천에서 보내주신 고객님 후기입니다.)
두 번이나 글을 보내주신 '김미자'님의 후기입니다.
"꿈에도 그리던 침대"
올해 95세이신 어머니를 언니가 5년째 섬기고 있다. 어머니는 작년에 2차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고 나서부터 다리를 전혀 못쓰게 되셔서,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게 되었다. 언니에게 바쁜 일이 있을 때 가끔씩 내가 어머니를 케어하는데, 어느 날 새벽에 문득 어머니께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 강하게 들어서 어머니께 갔다. 항상 어머니께 가면 기저귀를 먼저 봐드렸는데, 그날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벌어져 있었다. 어머니께서 배설을 하셨는데 배설물이 외음부까지 차올라 말이 아니었다. 그 충격적인 장면이란......! “엄마, 미안해"란 말을 연신 하면서 치워드렸다. 닦아드리긴 했지만 여간 찜찜한 게 아니었다. 시원하게 씻어드리고 싶은데 무거운 어머니의 몸을 안아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새벽에 곤히 자는 언니를 깨울 수도 없고....... 이때부터 나는 변기가 딸린 침대에 대한 생각이 너무도 간절해졌다. 어머니가 다리를 못 쓰게 되면서부터 이런 침대를 생각해 보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이 사건이 있으면서 부터다.
그런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정말 내가 꿈에도 그리던 변기침대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배설하기에 편한 자세로 앉아서 변을 볼 수 있는 침대, 그리고 배설한 후, 물로 씻어드릴 수 있는 침대,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에서처럼 변기를 사용할 때마다 새 비닐이 덮여 위생적으로 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비닐이 아래에서 내려와 변을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처리하며 변기에도 묻지 않아 따로 청소할 필요가 없는 기가 막힌 변기가 나온 것이다. 편히 다리를 내리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예수님 영화를 마음껏 볼 수도 있고, 머리감기는 것은 물론 목욕까지 시킬 수 있는 침대. 정말 꿈의 침대였다.
나는 정말 감탄을 하였다. 누가 이걸 만들었을까.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 침대도 너무 예쁘고 매트도 그냥 누워서 자도 될 만큼 말랑말랑 부드러웠다. 이 놀라운 침대를 만드신 분은 이 회사의 사장님으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침대에만 의존하게 되자 어머니를 위해서 이 침대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어머니를 위해 만들었다니 더욱 더 신뢰가 갔다. 나를 낳아 길러주신 어머니, 그 사랑하는 어머니,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아들이 모든 아이디어와 정성을 다 쏟아 만든 작품이었다.
그러나 나 같은 연금 수혜자에겐 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처음엔 망설여졌다. 어머니가 95세신데 얼마나 이 침대를 사용하실 수 있을까 계산도 되었다. 돌아가시면 이 침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등등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마음에 결정이 내려진 것은 단 한 순간이었다. 내가 어머니의 생명까지 생각한다는 건 어리석은 인간의 계산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신다. 어머니가 1년만 살다 가신들, 아니 6개월만 살다 가신들, 아니, 한 달 살고 가신들, 어떠랴. 내가 먼저 갈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사장님은 나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모친께서 연세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구매 한다고 도와주셨다. 사장님의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
어머니께 꿈의 침대를 선물해 드려 마음이 너무나 편하고 기쁘다. 내일 천국에 입성하신다 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가 살아계신 동안 어머니가 변기에서 마음껏 변을 보시고, 때로는 의사표시하기 전에 변을 보신다 해도 물로 깨끗이 씻겨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물로 깨끗이 씻겨드릴 수 있는 그것만으로도 나는 이 침대의 가치를 100%인정한다.
오늘도 어머니가 침대에서 편히 쉬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참 기쁘고 감사하다.
- 춘천시 김미자님
"어머니께 필요한 것은 지금 돌보아 드리는 것이다"
서울 갔다가 늦게 와서 얼른 저녁 먹고 기도 갔다가 집에 오는데, 어머니한테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에 크게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하나님께 약속드린 것도 있고 해서 어머니를 위해 산 베개를 가지고 집에 갔다. 어머니는 보시더니, “미자냐” 하시며, 밖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셨다.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어떻게 가야 하냐고 하신다. 어머니의 기저귀를 봤더니 변이 약간 묻어있었다.
얼른 침대를 배변하기 좋게 의자로 앉게 하고 요를 치우고 기저귀를 벗기고 변기패드를 끼워 넣었다. 어머니를 앉혀드리고 편히 변을 보라고 했더니 어머니는 계속, 화장실에 데려다 달라고 하신다. 처음엔 어머니가 망령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난감해졌다. 어찌하나. 어머니가 다리가 불편한 줄을 모르시나. 어머니는 내려가고 싶다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계속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시고. 나는 난감하고... 어머니는 침대가 변기를 볼 수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엄마, 이 침대는 변을 볼 수 있는 침대야 여기서 편히 변을 보세요, 하나님이 엄마를 위해 주신 침대야” 했다. 그리고 변기를 만져보게 해 드렸다. 어머니는 뭔가 감이 잡히셨는지 “끙차” 힘을 주시더니 어린아이 주먹만 한 변을 시원하게 보셨다. 그리고 얼굴이 얼마나 시원해지시는지, 편한 얼굴이 되어버렸다. 그리곤 화면에서 나오는 찬양 가사를 열심히 읽으신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사람이 배변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이 편한 자세로 변기에서 변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다. 어머니는 소변도 보고 싶다고 했다. 거기서 편히 소변을 보라고 했더니 어머니는 내 말을 듣고 소변도 보셨다.
어머니가 치매가 있으셔서 이전 일은 잊어버리신다.
항상 현재만 기억하신다.
어머니는 항상 현재다.
- 춘천시 김 미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두 번째 후기입니다.
"환자도 행복해질 권리, 마더스핸즈 침대라면 OK"
평소 몸이 불편한 하지 장애 환자인데, 갑자기 골반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대소변이 난감해졌습니다.
어떤 종류의 환자도 마찬가지이지만 화장실 문제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그 때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마더스핸즈 침대를 만났습니다.
환자가 앉아서 대소변을 보는 제품, 보호자도 힘들지 않게 간병할 수 있는 제품
딱 저를 위한 제품 같았지요~! 어떻게 이렇게 신통방통한 제품이 있을까~!
친절하신 기사님이 배송 온 날 우리 가족 모두 모여 진짜 잘 만들었다 이제 우리가족 살았네 하고 좋아했지요
나중에 만나 뵌 사장님께서 진짜 환자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마음과 제작 의도를 듣고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병상, 마더스핸즈와 함께 해서 힘들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간병해주시는 분들도 이런 침대 처음본다며 좋아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나라 제품이라는 자부심도 있구요, 계속 이런 환자를 위한 제품 만들어주세요 사장님 ^^
- 근육병 환자분
"저희 가족은 획기적인 상품에 고마워하고 있어요. 침대가 천만원짜리여도 저희는 샀을거예요. 어머니를 병원에 매달 170만원 내면서 외로운 생활을 하시게 했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제가 이런 침대만 있다면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마더스핸즈 회사 제품을 만나게 된 거거든요.
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기억도 더 살아나고 계세요. 아무래도 친척들도 왔다갔다 해주시고 옛날 벗들도 오시곤 하셔서 마음이 안정이 되는 듯해요.
모두 만족하고 감사해하고 있어요.
- 제주도 이선미님
"참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환자가 누워서 대소변을 스스로 부끄럼 없이편안하게 어느 때고 볼 수 있고, 간병하기에도 아주 편합니다.
머리를 수시로 감길 수 있어서 환자의 위생은 물론 저의 힘을 크게 줄여주었고, 욕창 예방은 물론 욕창 부위도 치료할 수 있어 정말 놀랐습니다.
환자와 간병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명품으로 생각합니다"
- 안산 베스트힐스 요양병원 간병인 이순임님
"매일 감명 깊습니다. 내가 일생동안 교직에 몸 담고, 지금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회에 원로 장로로 있는 사람으로서, 즉 자존심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인데 병원에 가서 꼼짝 못하고 누워 (중략) 그 중에서도 용변처리를 의뢰해야 하는게 그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아들을 시키는데, 냄새도 나지, 소변 대변 처리하려면 그 추한 모습을 보이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이 변기 침대를 쓰니까 내가 혼자 해도 깨끗하게 되고, 뒤처리만 심부름 시키면 되니까 그런 자존감,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없이 일처리가 되니까 아주 좋더라구요. 그게 늘 감명 깊습니다.”
- 당진시 김부영 전 석문중학교 교장
"일반 환자용 침대 사용시 매일 화장실로 가서 씻느라 너무나 고생했는데,
침대에서 힘 들이지 않고 매일 씻을 수 있다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 같습니다."
- 당진시 루게릭 환자분
**해당 후기는 고객 개인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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